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해상운송 성공 2025.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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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등 스마트 컨테이너 실증
화재 위험상황 실시간 관리 가능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입력 : 2024-12-09 18:34:40 최근 전기차 및 배터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상황에서 부산시 등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 운송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는 전용 컨테이너를 개발, 현장 운용에도 성공했다. 시는 ‘배터리 안전운송을 위한 스마트 컨테이너’ 시제품을 제작해 부산∼싱가포르 구간 완성차 배터리 운송 물류 현장에 적용하는 실증작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컨테이너는 방염·단열 특수소재를 적용하고 블록체인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췄다. 배터리를 안전하게 운반하는 환경이 구축됐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 감지하고 통합 관제를 할 수 있다. 시와 베스타, 부산테크노파크 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2년부터 3년간 29억 원을 지원하는 ‘지역현안해결형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부산항은 우리나라 물류 핵심 거점으로, 국내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3사가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5위 내에 속한 만큼 운송 체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기술을 개발할 필요성이 컸다. 특히 배터리는 충격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 대형 사고를 방지하려면 실시간 모니터링 운송체계 도입이 필요했다. 각 국도 차량용 배터리 운송, 배터리 셀 및 모듈 운송과 관련된 연구 개발을 해왔으나, 사업화 단계로 진전시키지는 못했다. 그러나 실증에 성공한 이번 사업은 기술성숙도(TRL) 측면에서 실제 환경에서 성능 검증이 이뤄진 7단계(실용화 단계)에 해당한다. 앞으로 시 등은 배터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는 구조와 용기를 개발해 우선 완성차 배터리 운송에 적용하고 향후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내 배터리 물류에 적용할 예정이다. 부산시 남동우 금융창업정책관은 “국내외 유통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부산항을 경유하는 물량은 빠르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배터리 안전 운송을 위한 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41209.99008003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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