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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밍 ‘컨’선 닝보港서 폭발 사고 발생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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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닝보 저우산항 베이룬(Beilun)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현지시간 9일 오후 대만 선사인 양밍해운의 컨테이너선 ‘양밍 모빌리티’호(6,589TEU)에서 대규모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컨테이너선에는 상당수 위험물(리튬이온 배터리, 화학물질(부틸페록스벤조에이트))들이 선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컨테이너선은 극동-중동항로(CGX 서비스)에 투입한 것으로 우리나라 항만은 기항하지 않았다. 하지만 국적 선사인 HMM과 공동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국발 컨테이너가 선적됐을 가능성이 높다.

CGX(China-Gulf Express) 서비스의 기항지는 상하이, 닝보, 샤먼, 움카스르, 하마드, 제베알리 간이다. 이 항로 서비스는 우리나라 HMM과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양밍해운이 공동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2024.08.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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