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운하, 물 부족 해소 연내 정상화 예상 2024.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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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운하, 물 부족 해소 연내 정상화 예상
2024.05.31 12:16 해운의 소리 6월1일부터 흘수허용치 확대, 통항척수 늘어 5월 중순 통항선박 24척에서 32척으로 증가 파나마운하청은 파나마운하의 통항 선박의 척수를 늘리고 최대 흘수 허용치를 늘리는 등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나마운하청은 30일 파나마운하의 네오파나마막스 독크의 흘수 최대 허가 초안을 45피트로 늘려 정상적인 제한치인 50피트에 근접시켰다고 발표했다. 당초 6월 15일로 예정된 이 조정안은 파나마운하 유역의 우기와 가툰 호수의 현재 및 예상 수위를 예상하여 나온 것이다. 이번 발표는 파나마 운하당국이 네오파나막스 독크의 1일 통항선박 척수를 1척 더 늘리는 등 1일 통항선박 척수가 최저치인 24척에서 32척으로 증가했다. 파나마운하는 극심한 가뭄으로 1년 넘게 운항이 제한된 끝에 서서히 정상 화로 접어들고 있다. 가툰(Gatun) 호수와 알하후엘라(Alhajuela) 호수의 수위는 장마가 시작되면서 2023년 같은 날짜에 기록된 수위를 넘어섰다. 수로 데이터에 따르면, 5월 30일 현재 가툰 호수의 수위는 81.142피트로 1년 전의 80.384피트에서 증가했다. 통항 가능 흘수의 확대 외에도 파나막스 독크의 일일 통과 척수는 5월 16일 17척에서 24척으로 증가했으며, 6월 1일부터 네오파나막스 독크의 일일 통과 척수도 7척에서 8척으로 늘어나 하루 총 선박의 통항 횟수는 32회로 늘어난다, 파나마운하 당국은 유역으로의 유입 증가에 대응하고 필요한 운영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매일 기상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쉬핑뉴스 해운의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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